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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NSP통신) 조현철 기자 = 경기 수원시의회(김기정 의장)가 23일부터 오는 26일까지 수원시 컨벤션센터에서 진행되는 제8회 아시아·태평양 도시포럼 개최에 환영의 뜻을 밝혔다.
아시아·태평양 도시포럼은 수원시가 주최하고 유엔아·태경제사회위원회(UNESCAP)가 주관하는 행사로 아시아·태평양 지역의 지속가능한 발전 방향을 정립하기 위해 4년마다 열리며 국내에서 열리는 것은 수원이 처음이다.
김기정 수원시의회 의장은 수원시민을 대표하는 시의회 의장으로서 포럼 개회식에서 국내·외 참석자들에게 환영사를 전했다.
김 의장은 환영사를 통해 “이 자리에서 우리는 도시 간 경험과 대안을 공유해 단계별 지속가능 발전목표 달성 방안을 모색하는 소중한 기회를 갖게 됐다”고 포럼의 의의를 강조했다.
이어 “이번 포럼을 통해 지역사회와 도시의 발전에 기여하고 미래세대를 위한 더 나은 환경을 조성해 아시아·태평양 지역에서 지속가능한 도시를 함께 만들어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오는 26일까지 이어지는 포럼은 아시아·태평양 지역의 지속가능한 도시발전을 향한 팬데믹 후 방향의 재정립을 전체 의제로 삼아 ▲도시 및 지역계획 ▲도시 기후행동 및 회복력 ▲포용적 도시의 디지털화 ▲도시금융 4개의 소주제로 나눠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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