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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일 이길호 군포시의회 의장과 신경원 부의장이 사회복지시설을 방문한 모습. (사진 = 군포시의회)

(경기=NSP통신) 서국현 기자 = 경기 군포시의회(의장 이길호)가 추석 명절을 맞아 지역 내 사회복지시설 9개소를 방문했다.

아동 생활 시설 4개소, 장애인 보호생활 시설 3개소, 한부모와 청소년 생활 시설 각 1개소를 방문하며 군포시의회 이길호 의장과 신경원 부의장은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헌신하는 종사자들에게 감사를 표하고 시설 이용자들을 만나 개선이나 지원 희망 사항을 들었다.

이길호 의장은 “복지시설에서 생활하며 보호받는 분들의 이야기를 경청하고 정책적 개선 방안이 마련되는 계기를 마련 하겠다”며 “시의회가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복지 관련 조례 제개정에 앞장서고 시청과 협력사업을 시행하는 등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시의회는 각 시설에 소정의 위문금을 전달, 시설 생활자들과 온정을 나누기도 했다.

NSP통신 서국현 기자(linkand@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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