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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NSP통신) 강현희 기자 = 영암군 청년참여예산위원들이 지난 22일 영암군기록관에서 주민참여예산 청년분과위원회를 개최하고, 주민제안사업 현장을 실사했다.
이날 위원회는 올해 상반기 ‘2024년 예산편성 주민·청년참여예산 제안사업’ 공모에 접수된 사업의 현장을 청년분과위원들이 방문해 확인하는 자리.
청년분과 위원들은 영암군의 설명으로 주민·청년예산사업으로 제안된 ▲영암읍 식당 활성화 ▲영암공원 ▲영암5일시장 내 어르신 의자 설치 ▲청소년·청년 공간 조성 ▲마을회관 CCTV 설치 사업에 대해 들었다.
이후 사업 현장을 찾아 해당 사업이 지역발전, 주민 복리 증진 등에 기여하는가 꼼꼼히 살폈다.
특히 청소년·청년 공간 조성 사업 공간에서는 교육·문화시설 인프라 구축, 내부 프로그램 다양화 등을 놓고 다양한 의견을 제시·토론했다.
영암군 관계자는 “청년위원들의 이번 현장 방문은 주민주권행정의 대표적 모습을 확인하는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주민제안사업들이 주민참여 속에서 주민의 의지대로 추진될 수 있도록 잘 뒷받침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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