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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NSP통신) 조현철 기자 = 경기 수원시(시장 이재준)가 ‘2023년 희망의 중고PC 보급사업’으로 정보소외계층에게 PC 55대를 지원했다.
시·구·사업소의 노후 PC를 정비해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국가유공자, 장애인, 다문화가정, 북한이탈주민, 한부모가정 등에 제공했다.
중고 PC 본체에 고속 저장장치(SSD)를 추가로 장착하고 윈도우10과 한컴오피스를 설치하는 등 정비 후 용역업체 직원이 직접 방문해 설치해 준다. 모니터, 키보드, 마우스도 제공한다. PC를 지원받은 가정에는 1년동안 무상으로 AS(사후관리 서비스)를 지원한다.
시는 희망의 중고 PC 보급사업으로 2000년부터 올해까지 정보취약계층에게 PC 7793대를 보급했다.
수원시 관계자는 “정보화 시대에도 경제적인 어려움 등으로 인해 디지털 정보에 접근하지 못하는 소외계층이 있다”며 “정보취약계층에 도움이 되도록 2024년에도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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