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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포도시공사가 관내 어린이집 대상으로 새활용타운 업사이클 홍보관 견학 및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사진 = 군포도시공사)

(경기=NSP통신) 서국현 기자 = 경기 군포도시공사(사장 배재국)는 아이들에게 자원순환의 중요성을 알리고자 군포시 관내 어린이집을 대상으로 업사이클 홍보관 견학 및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공사는 지난해 3월 새활용타운 내 업사이클 홍보관을 개관한 이후 매달 군포시 새마을 부녀회를 대상으로 업사이클 홍보관 견학 및 EM비누 제작 체험을 진행해 왔으며 2023년에는 대상을 유아 교육기관으로 확대해 업사이클 홍보관 견학 및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시립군포1동어린이집은 7월 5일 방문 이후 9월 21일에 재차 방문해 업사이클 홍보관 견학 및 유리조각을 이용한 컵받침을 제작하는 등의 체험을 진행했고 이를 통해 자라나는 아이들에게 환경보호의 중요성을 인식시키는 계기를 마련하고 있다.

배재국 공사 사장은 “올바른 재활용품 분리배출 방법을 적극적으로 홍보해 친환경 업사이클 문화를 확산시키고 모든 연령을 대상으로 하는 다양한 견학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제공해 ESG경영을 실현함으로써 공공기관의 역할과 책임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NSP통신 서국현 기자(linkand@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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