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NSP통신) 최병수 기자 = 영진전문대학교(총장 최재영) 사회복지과는 지난 주말 두 차례 개최한 ‘성인학습자 입학설명회’가 문전성시를 이뤘다.
영진전문대학교 사회복지지과는 주말인 지난 16일 오전, 오후 두 차례에 걸쳐 교내 도서관 시청각실에서 2024학년도 입학 희망자를 위한 ‘성인학습자 입학설명회’를 열었다.
이날 설명회에는 비가 내리는 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성인학습자 200여 명이 참석해 성인학습자들의 뜨거운 학구열을 읽을 수 있었다.
성인학습자반은 사회복지분야 진출을 희망하는 성인학습자들을 위해 온오프라인학습을 병행하며 평일반과 토요반을 운영하며 평일반은 화, 수 오후, 토요반은 토요일에 대학에 등교해 수업을 받는다.
수업은 사회복지 분야 교수들이 맡게 되며 졸업과 동시에 사회복지사 2급 국가자격을 취득과 심리상담사, 동화구연지도사, 요양보호사 자격 등도 선택해 취득할 수 있다.
‘성인학습자반’ 2024학년도 신입생은 96명을 대학자체전형으로 수시 1차인 10월 5일까지 선발한다.
장용주 사회복지과 학과장(교수)은 “100세 시대를 맞이해 사회복지분야 취업 및 창업을 준비하고 있는 성인학습자들이 많이 관심을 가졌으면 한다”면서 “성인학습자를 위한 우수한 교육환경과 성인학습자 맞춤형 교육과정에 더해 장학금도 신입생 중 만 35세 이상 합격자는 전체 학기 수업료 50% 감면 장학혜택을, 또 국가장학금을 받을 경우 학생 본인 부담 없이 대학에 다닐 수도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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