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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수군, 31일부터 선별진료소 운영 일자 변경

NSP통신, 김광석 기자, 2023-08-31 15:57 KRX7
#장수군 #선별진료소 #4급 감염병 #코로나19 #PCR 검사
NSP통신-장수군청 전경 (사진 = NSP통신 DB)
장수군청 전경 (사진 = NSP통신 DB)

(전북=NSP통신) 김광석 기자 = 전북 장수군은 31일부터 정부 방역방침에 따라 코로나19를 4급 감염병으로 전환하고 위기단계 조정 로드맵 2단계 조치를 시행한다.

주요 변경내용은 △의료기관 검사(PCR, RAT) 유료화(단, 만 60세 이상과 12세 이상의 기저 질환자·면역질환자 등 먹는 치료제 대상과 응급실·중환자실 대상자는 건강보험 지원) △생활지원비·유급휴가비 지원 종료 △양성문자통보 및 전화역학조사 중단 등이다.

장수군보건의료원 선별진료소 PCR 검사대상은 만 60세 이상, 의료기관 입원 전 환자와 보호자 1인, 요양 시설 선제검사로 한정되며, 운영시간은 평일 및 토요일은 기존대로 운영하고 일요일과 공휴일은 중단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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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따라 코로나19 검사를 받고자 하는 군민들이 이용에 차질이 없도록 변경 사항을 적극적으로 안내할 계획이다.

박애순 의료지원과장은 “코로나19가 4급으로 전환되더라도 양성자 감시기관(박승민 내과)을 통해 발생자 동향 및 유행 양상을 모니터링하는 등 지속 대응할 예정”이라며 “코로나19의 확진자 증가 추세가 유지되고 있으니 개인 방역수칙을 지켜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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