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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NSP통신) 조현철 기자 = 경기 수원시(시장 이재준)가 어린이 모래놀이터 60개소를 대상으로 환경안전검사를 한 결과 모두 ‘적합’ 판정을 받았다.
시는 대한산업안전협회에 위탁해 지난 6월 28일부터 8월 16일까지 충격흡수용 표면재로 모래를 사용한 어린이놀이터 60개소(주택단지·도시공원·어린이집)를 대상으로 환경안전성 검사를 했다.
모래 시료를 채취해 납·6가 크로뮴·카드뮴·수은·비소 등 중금속 5개 항목의 기준치 이상 검출 여부와 기생충(란) 검출 여부를 확인했고 결과는 ‘모두 적합’이었다.
시는 모래놀이터 관리자에게 측정 결과와 모래놀이터 관리 요령을 안내할 예정이다.
수원시 관계자는 “어린이는 성인보다 환경 유해 물질에 더 취약한 만큼 어린이놀이터를 체계적으로 점검해 어린이들이 안전하게 활동할 수 있게 하겠다”며 “어린이 활동공간 안전 관리를 강화하고 환경안심인증제도 등 관련 제도를 적극적으로 홍보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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