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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군이 제6호 태풍 ‘카눈’이 소멸된 직후인 11일 부귀면 파크골프장을 찾아 잔디 상태를 점검하고 있다. (사진 = 진안군)

(전북=NSP통신) 김광석 기자 = 전북 진안군이 제6호 태풍 ‘카눈’이 소멸된 직후인 11일 관내 체육시설을 찾아 점검을 실시했다.

방문 현장은 이달 초 준공된 부귀면 파크골프장으로, 바닥 잔디를 심은 지 얼마 되지 않아 태풍 피해가 우려됐으나, 피해는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군 관계자는 “태풍으로 인한 체육시설의 손상 여부를 철저하게 점검하고, 향후 유지보수 및 안전 대책을 강화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또한 “앞으로도 정기적인 체육시설 점검을 통해 시설의 안정성을 검토하며, 지역 주민들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NSP통신 김광석 기자(nspks@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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