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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NSP통신) 김광석 기자 = 전북 장수군농업기술센터는 농촌자원을 활용한 치유 프로그램의 효과적인 운영을 위한 ‘원예심리상담사 양성과정’ 교육생을 모집한다.
원예심리상담사 양성과정 교육은 치유농업의 자원 중 식물이 차지하는 비율이 가장 높은 만큼 원예학을 기초로 상담학, 심리학, 사회복지학 등 다양한 분야를 이해하고 식물을 이용해 사람의 육체적 재활과 정신적 회복을 추구하는 ‘원예심리상담사’를 양성하기 위해 마련했다.
관련 자격증을 취득한 후에는 치유농업 서비스품질 인증에 필요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계획 및 운영, 평가를 할 수 있는 전문가로 활동할 수 있으며, 지역사회 발전과 지역민의 삶의 질 향상에 봉사로 기여하고 학교, 병원. 복지관 등에서 원예 심리상담지도사로도 활동 가능하다.
교육은 8월 23일부터 11월 1일까지 총 90시간 과정으로 진행되며, 교육의 80% 이상 이수 및 교육생 개별 발표 평가 종합 점수가 60점 이상일 경우 자격증 과정을 수료할 수 있다.
교육신청 접수는 25일부터 8월 9일까지 15명을 선착순 모집하며, 체험농장 및 치유농장 운영자를 우선 모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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