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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NSP통신) 조현철 기자 = 경기 수원시(시장 이재준)가 ‘2023년 도시정원 특강’ 3회차 참여자를 오는 13일까지 선착순 모집한다.
수원시민, 단체, 기업 등 200명을 모집하고 3회차 특강은 15일 일월수목원 지하 1층 대강당(히어리홀)에서 열린다.
노병화(자연과사람 대표) 생태조경협회 회장이 ‘정원 유지관리’를 주제로 강의한다. 노 회장은 시민조경 가드너 강사(2018~2023), 그린커튼 만들기 특강 강사(2018~2023)로 활동했다.
시는 지난 4월부터 ‘2023년 도시정원 특강’을 시작했다. 김현정 푸르네정원문화센터장이 ‘정원문화와 복지’를 주제로 1회차 특강을, 최재혁 오픈니스 스튜디오 대표가 ‘정원디자인과 조성’을 주제로 2회차 특강을 했다. 4회차 특강은 10월 13일 김장훈 수원수목원 녹지연구사가 ‘겨울정원 관리’를 주제로 강의할 예정이다.
수원시 공원녹지사업소 관계자는 “도시정원 특강이 시민들이 정원에 맞는 적절한 관리법을 이해하고 정원을 가꾸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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