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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NSP통신) 김광석 기자 = 전북 진안군은 관내 보호대상아동에 대한 양육상황 점검을 실시하고 있다고 28일 밝혔다.
보호 대상 아동은 보호자가 없거나 보호자로부터 이탈된 아동 또는 보호자가 아동을 학대(방임 포함)하는 경우 등 보호자가 아동을 양육하기에 적당하지 아니하거나 양육하기 어려운 경우의 아동을 의미한다.
진안군은 공동생활가정(그룹홈)아동 16명과 가정위탁 23명의 아동을 대상으로 건강상태 및 교우관계, 보호 전·후 변화 정도, 친부모와의 면접교섭 이행 여부 등에 중점을 두고 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점검 후에는 결과에 따라 아동의 욕구를 재조사해 보호조치를 변경하거나 추가 복지서비스를 연계한다는 방침이다.
안호숙 여성가족과장은 “앞으로도 보호대상 아동에 대한 철저한 양육상황 점검으로 아동이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는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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