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NSP통신) 조현철 기자 = 이재준 수원시장이 “시민들이 ‘새빛톡톡’을 쉽게 활용할 수 있도록 사용 방법을 적극적으로 홍보하라”고 말했다.
이 시장은 26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열린 ‘7월 중 확대간부회의’에서 “시민들에게는 새빛톡톡 회원가입 이용방법이 어려울 수 있다”며 “새빛톡톡을 활용법을 알기 쉽게 설명하고 시연도 하는 등 누구나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홍보하라”고 강조했다.
시는 다음달 3일부터 21일까지 ‘모두의 도시, 하나의 수원을 위한 새빛톡톡 시민 정책제안 집중 공모’를 연다.
공모 주제는 ‘수원특례시 발전을 위한 정책 아이디어 제안’이고 시에 관심 있는 사람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새빛톡톡’ 신청접수 게시판에서 ‘탄탄한 경제’ ‘깨끗한 생활’ ‘따뜻한 돌봄’ ‘혁신 행정’ 등 4개 분야에 대한 정책 아이디어를 제안하면 된다.
시는 7월 1일 모바일 시정참여 플랫폼인 ‘새빛톡톡’ 정식 서비스를 개시한다. 6월부터 시범운영을 한 새빛톡톡은 시민 참여·소통 광장이다.
새빛톡톡은 제안토론, 설문·투표, 신청접수, 수원새빛돌봄 등 메뉴로 이뤄져 있다. 제안토론 게시판에서 정책 아이디어를 제안하면 다른 시민들이 댓글로 아이디어에 대한 의견을 밝히며 토론한다. 많은 시민의 공감을 얻은 아이디어를 담당 부서에 검토한 후 채택하면 정책으로 실행한다.
새빛톡톡 앱은 플레이스토어에서 ‘새빛톡톡’을 검색해 설치할 수 있다. 앱스토어에서도 곧 내려받을 수 있으며 새빛톡톡 홈페이지에서도 이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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