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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NSP통신) 조인호 기자 = 포항시는 19일 평생학습원 대강당에서 ‘포항시 1억 원 이상 발주공사·수행사업 안전관리 교육’ 을 개최했다.
이번 교육은 포항시 1억 원 이상 발주공사·수행사업 담당 공무원과 현장소장을 대상으로 시 사업장에 대한 현장 안전관리 역량 강화 및 산업현장에서의 안전의식 개선을 목적으로 진행됐다.
이날 산업안전에 대한 전반적 인식개선과 ‘중대재해처벌법’ 사례 및 원인, ‘사례별 발주공사 현장 안전’ 을 중점적으로 교육했으며, 이와 함께 안전보건지킴이 위촉식도 진행됐다.
안전보건지킴이는 민간 산업안전 전문가 3명으로 구성됐으며, 연말까지 약 30여 개의 사업장을 다니면서 현장 담당자들이 유해·위험요인을 자율적으로 개선할 수 있도록 유도·지도하는 역할을 한다.
지킴이들은 이날 교육을 통해 현장점검을 위한 업무능력과 전문성을 더욱 강화하는 시간을 가졌다.
권혁원 일자리경제국장은 “산업재해 예방을 위해서는 고용주의 관심과 근로자의 안전의식이 무엇보다도 중요하다”며, “중앙정부의 중대 재해 감축 로드맵에 따라 현장 담당자를 대상으로 지속적인 교육을 실시하고, 안전보건지킴이 등 노동안전보건 지원 사업 추진에도 힘써 산업재해 없는 안전 포항 만들기에 매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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