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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NSP통신) 김광석 기자 = 전북 장수군은 오는 9일까지 장수군 지역아동센터 7개소에 대해 현장 합동점검을 실시한다.
2일 장수군에 따르면 이번 현장 합동점검은 3년마다 이뤄지는 평가로 군청직원 2명, 지역아동센터 전북지원단 1명, 평가위원 2명 등 총 5명으로 구성된 합동평가반이 함께 실시한다.
1318해피존디딤돌, 대성, 번암, 한우리지역아동센터 4개소에 대해서는 합동평가반이 점검 및 평가하며 장수, 다솜, 산서지역아동센터 3개소에 대해서는 자체 현장점검이 이뤄진다.
중점 점검사항으로는 법정종사자의 4대 보험 납입여부, 아동출석관리, 회계관리, 운영시간 준수 여부 등이다.
군은 이번 점검결과에 따라 시정해야 할 부분에 대해서는 시정 여부를 지속적으로 확인하고 유사사례가 재발하지 않도록 점검내용을 전파하는 등 관리·감독을 철저히 할 방침이다.
최훈식 장수군수는 “이번 점검을 통해 지역아동센터 아동들이 더 좋은 환경에서 복지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운영 전반에 대해 지역아동센터와 협력하겠다”며 “운영기준 준수 여부, 예산 회계 관리 등 시설 운영의 투명성을 높이고 미흡한 부분은 개선을 통해 이용 아동에 대한 돌봄 서비스의 질을 향상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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