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약품, 단장증후군 치료신약 ‘소네페글루타이드’ 국제일반명 등재
(경기=NSP통신) 조현철 기자 = 한국교통안전공단 경기남부본부(본부장 한상윤)이 광주경찰서(서장 변종문), KD운송그룹(회장 허명회)과 31일 광주시 대원고속 버스차고지에서 보행 중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차만손 실천 스티커 부착식’을 개최했다.
부착식은 공단에서 올해 중점으로 추진 중인 ‘차·만·손’ 실천 및 광주 지역 무단횡단사고를 근절하기 위해 추진되며 광주 시내 KD운송그룹 200여대 버스 내부 하차문 부근에 실천스티커를 부착한다.
차·만·손은 ‘차를 만나면 손을 들어 소통해요’라는 의미로 보행자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도로 횡단 전 손을 들어 운전자와 소통하는 교통문화운동이다.
최근 3년간(2020~2022년) 교통사고 사망자 통계에 따르면 보행 사망자는 지속적으로 감소하고 있지만 전체 교통사고에서 점유하는 비중은 여전히 높은 상황이다.
특히 2022년 경기도 광주시 보행 사망자 비중은 41.7%로 보행 사망자 사고 예방 노력이 절실하다.
한상윤 한국교통안전공단 경기남부본부장은 “보행자의 수신호를 통한 운전자와 의사소통 활성화를 위한 차·만·손 실천이 보행자 교통사고 예방에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광주지역 교통사고 감소를 위해 관계기관과 지속적으로 협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