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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NSP통신) 조현철 기자 = 경기 수원시 소재 율전중앙교회가 창립 40주년을 맞아 수원시휴먼서비스센터에 쌀 6500kg(10kg 650포)을 기부했다.
21일 율전중앙교회에서 열린 ‘사랑의 쌀 전달식’에는 신준호 담임목사, 최승래 수원시 복지여성국장, 백소영 수원시휴먼서비스센터장 등이 참석했다.
수원시휴먼서비스센터는 기부받은 쌀을 26일부터 지역내 복지관 등 사회복지 기관 32개소에 20~30포씩 배분할 계획이다.
율전중앙교회는 수원시휴먼서비스센터에 지속해서 기부해왔다. 2013년부터 2022년까지 쌀나눔(창립 5주년마다), 명절 나눔, 코로나19 피해 지원을 위한 후원 등 총 5000여만 원을 기부했다.
또 요양원봉사, 연탄나눔 등을 꾸준히 하며 지역사회에서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수원시 관계자는 “10년 동안 꾸준히 어려운 이웃을 위해 수원시휴먼서비스센터에 후원을 아끼지 않으신 율전중앙교회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쌀을 도움이 꼭 필요한 대상자에게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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