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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NSP통신) 김여울 기자 = 경기 부천시(시장 조용익)는 제16회 세계인의 날(5월 20일)을 기념해 14일 부천마루광장에서 ‘2023년 부천다문화축제’를 개최했다.
부천시가 주최하고 부천시 외국인주민지원센터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부천시 50주년 우리도 함께 해요’라는 슬로건 아래 부천에서 생활하는 외국인주민과 내국인이 함께 어울려 화합하는 축제의 자리로 마련됐다.
전통놀이 및 전통의상 체험을 할 수 있는 12개국 국가별 체험부스를 운영해 참여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무료진료, 캐리커처, 포토존 등 다채로운 부대행사와 함께 캄보디아 등 4개국 전통 공연과 축하공연, 외국인주민 한국 노래 경연으로 열기를 더했다.
세계인의 날 기념식 행사는 문화다양성을 존중하는 부천을 널리 선포하는 무지개 빛깔 종이비행기를 날리며 다문화 화합의 세리머니로 마무리됐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앞으로도 내·외국인이 참여해 서로의 문화를 경험하고 한마음으로 어우러지는 축제의 장을 마련해 다름이 존중받는 부천이 되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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