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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NSP통신) 조인호 기자 = 의성군(군수 김주수)은 군민들의 탄소중립에 대한 인식 제고 및 생활실천 방안을 안내하기 위해 지난 5일 의성체육관에서 열린 어린이날 큰잔치 행사장에서 탄소중립생활실천 체험부스를 운영했다.
해당 체험부스는 의성군 환경축산과, 탄소중립지원센터가 함께 진행했으며, 탄소중립생활실천의 인식 확산을 위해 커피박으로 만든 캐릭터 열쇠고리 만들기 체험활동을 진행했다.
커피박이란 커피를 만들고 남은 부산물로 원두 찌꺼기를 의미하며, 커피 소비량 증가에 따라 커피박을 매립·소각하는 과정에서 메탄(CH4)이라는 온실가스를 발생량도 증가하는 것으로 조사되어 활용방안에 대한 관심이 많은 추세다.
실생활에서 천연탈취제, 천연비료, 프라이팬 등 기름때 제거, 벌레퇴치 등 다양하게 재사용하는 방법을 알리고자 한다.
또한, 올바른 분리수거법, 다회용 컵 사용하기 등 가정에서 쉽게 실천할 수 있는 탄소중립 방안을 안내했으며, 전기·상수도·도시가스 등 에너지 사용량 감축 및 자동차 주행거리 감축에 따라 혜택이 주어지는 탄소중립포인트 제도를 홍보하고, 희망자에 한하여 현장에서 신청 접수를 받았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탄소중립에 대한 군민들의 인식과 실천이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생활 속에서 실천할 수 있는 많은 방법을 알려드리고 2050탄소중립 달성을 위해 많은 실천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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