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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NSP통신) 김광석 기자 = 전북 완주군이 이달 중 전체 읍면 무인민원발급창구 설치를 완료한다.
20일 완주군에 따르면 무인민원발급창구에서는 ▲주민등록 등·초본 ▲가족관계증명서 ▲토지대장 ▲건축물대장 ▲등기부 등본 ▲건강보험 ▲국세증명서 등 119종의 서류발급이 가능하다.
현재 완주군은 13개 본청과 읍·면 행정복지센터에 365일 24시간 이용이 가능한 무인민원발급창구를 설치하고 있으며, 올해 4개소를 확대 설치해 총 17개소 군·읍·면 어디에서든 비대면 민원서류 발급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게 됐다.
특히, 올해부터 시행되는 ‘점심시간 휴무제’ 도입에 따른 민원인의 불편을 최소화 하기 위해 더욱 노력을 기하고 있다.
무인민원발급창구는 민원인이 관공서를 직접 방문하지 않고도 원하는 시간에 지문 인식으로 손쉽게 여러 증명서를 발급할 수 있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유희태 완주군수는 “주민들이 평소에 많이 이용하는 무인발급창구를 통해 앞으로도 군의 각종 민원서비스에 대한 지속적인 모니터링과 점검으로 주민들의 이용만족도를 높여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완주군은 보안문제 발생을 대비해 무인민원발급기 운영체제를 모두 윈도우 10으로 교체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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