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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NSP통신) 서순곤 기자 = 여수해양경찰서(서장 박제수)는 낚시 및 해양레저객이 증가하는 봄철 수상레저활동 취약지 안전관리 강화로 선제적인 해양 사고 예방에 나선다고 밝혔다.
여수해경에 따르면 개인 수상레저 활동이 급증하는 봄철 해양 사고가 늘어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오는 5월 4일까지 수상레저활동 취약지 안전관리를 강화한다.
최근 해양레저 활동사고는 장비 점검 소홀, 운항 부주의 등 안전의식 부족으로 발생하는 사고가 대부분인 것으로 나타났다.
해경은 관할해역 내 수상레저 취약지를 선정해 집중 관리하고 안전 종합정보 알림판 설치와 예방 중심 순찰을 강화해 사고 예방과 더불어 수상레저기구 무상점검 서비스도 시행한다.
특히 수상레저 안전을 저해하는 무면허 조종, 주취 운항, 안전 장비 미착용 등 3대 안전 무시 운항자에 대해도 집중 단속을 펼칠 예정이다.
여수해경 관계자는 “수상레저활동 전 기상 상황을 파악하고 사전 장비 점검과 함께 안전 수칙을 준수한다면 해양 사고를 미리 예방할 수 있다”고 말했다.
NSP통신 서순곤 기자 nsp1122@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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