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포항 선린대학교 대학혁신지원단은 16일 포항 라한호텔에서 교직원 및 산업체 관계자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2년 혁신지원사업 성과확산포럼을 개최했다. (포항 선린대학교)

(경북=NSP통신) 조인호 기자 = 포항 선린대학교(총장직무대행 송 용) 대학혁신지원단은 16일 포항 라한호텔에서 교직원 및 산업체 관계자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2년 혁신지원사업 성과확산포럼’ 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대학혁신의 미래, 성장의 길을 걷다’ 라는 주제로 2022년 혁신지원사업 추진 성과를 공유·확산하고 대학 구성원의 의견수렴을 통한 차기 년도 혁신사업 성과 달성을 위한 환류 방안을 수립하기 위한 목적으로 마련됐다.

산학협력 교류 활성화에 기여한 지역 산업체 감사패 전달로 시작한 포럼은 △계명문화대 윤우영 교수의 ‘2주기 전문대학 혁신지원사업 방향과 성과관리 방안’ △명지대 김종만 교수의 ‘대학의 ESG 경영도입 필요성과 추진전략 및 방안’ 을 주제로 하는 기조강연에 이어 2022년 혁신지원사업 성과보고 및 혁신지원사업 프로그램별 재학생 우수수기 발표 순서로 진행됐다.

이날 포럼에서 대학혁신지원단 최 진 단장은 2주기 1차년도 대학혁신지원사업 성과보고 발표를 통해 2022년 혁신지원사업 각 영역별(교육, 산학, 사회기여) 성과와 우수사례, 자율성과지표별 달성 현황에 대해 발표했다.

선린대학교 대학혁신지원단 최 진 단장은 “지난 1주기 사업에 이어 2주기에도 4차 산업혁명과 포스트 코로나시대에 필요한 교육 혁신과 함께 지역사회와의 공유·협력을 기반으로 산·관·학 협력체계를 강화하고, 지역과 상생 발전하는 대학으로 도약하기 위해 노력하였다”며 “대학혁신지원단은 2023년에도 혁신지원사업을 통해 진취적인 대학혁신 환경을 조성하고, 나아가 학생 성공을 실현하며, 지역사회에 기여하고,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는 대학으로 거듭나는 발판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NSP통신 조인호 기자 eno8166@nspna.com
저작권자ⓒ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