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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NSP통신) 김병관 기자 = 경기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 선정위원회를 통해 8개 품목 10개 업체의 답례품 공급업체를 최종 선정했다.
평택시는 지난 1월 품목 선정을 위한 답례품 선정위원회 회의를 통해 30개 품목을 선정 후 공급업체 공개모집을 진행했으며 이번 위원회 심의를 통해 사업체 운영역량, 사업계획, 지역 연계성 등을 기준으로 8개 품목 10개 업체를 최종 선정했다.
선정된 업체 및 품목으로 ▲‘송탄농협 미곡종합처리장’ ‘평택농협 비전사무소’ ‘안중농협 미곡종합처리장’ ‘팽성농협 미곡종합처리장’에서 슈퍼오닝 쌀 ▲‘평택원예농협 산지유통센터’에서 슈퍼오닝 배 ▲‘사회적협동조합 더행복나눔’에서 쌀 ▲‘베농영농조합법인’에서 배·배즙·배소스 ▲‘농업회사법인 서두물양조 주식회사’ ‘농업회사법인 좋은술’에서 전통주 ▲‘농업회사법인 평생평소 로컬푸드’의 각종 체험 상품(하미멜론 수확체험 등) 등이 최종 선정됐다.
2023년 1월 1일부터 시행된 ‘고향사랑기부제’는 거주지 제외 모든 지자체에 연간 500만원 한도로 기부할 수 있는 제도로 기부 시 일정 비율의 세액공제와 기부금액의 30%의 해당하는 혜택을 제공하며 기부금액은 기금사업을 통해 주민 복리 증진에 필요한 각종 사업 추진에 사용된다.
NSP통신 김병관 기자 inspect1234k@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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