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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NSP통신) 조인호 기자 = 경주시가 ‘2023년 지역사회 서비스 투자사업’ 신규 이용자 1100명을 모집한다.
투자사업은 가구별 특성과 욕구를 고려해 복지 수요자에게 맞춤형 복지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으로 복지서비스 대상자가 필요한 서비스를 선택해 이용할 수 있다.
모집분야는 △노인 보행능력 향상서비스 △시각장애인 안마서비스 △아동·청소년 심리지원 서비스 △아동·청소년 비전형성 지원서비스 △지역아동과 함께하는 희망이 꽃피는 나무 등 총 5가지다.
지원 대상자는 기준 중위소득 120 ~ 160%(종류별로 상이) 이하에 해당하는 가구로, 소득과 연령 기준에 따라 선정된다.대상자로 선정되면 바우처 카드를 발급받은 후 오는 3월부터 내년 2월까지 서비스 제공기관에서 본인 부담금을 내고 원하는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이용을 희망하는 사람은 오는 14일부터 16일까지 3일간 거주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신청서, 건강보험증 등의 자료와 사업별 필요 서류를 제출하면 된다.보다 자세한 내용은 경주시 홈페이지(경주소식/고시공고)를 참조하거나 경주시 복지정책과로 문의하면 된다.
서정보 복지정책과장은 “아동과 청소년, 노인 등 다양한 연령대의 요구에 부합하는 맞춤형 사회서비스를 제공해 시민들의 삶의 질과 복지 체감도를 높이는데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NSP통신 조인호 기자 eno816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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