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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현국 문경시장이 문경축산농협 경매우 시장을 방문했다. (문경시.)

(경북=NSP통신) 신재화 기자 = 문경축산농협이 신년 맞이 떡국 나눔 잔치를 벌였다.

행사는 지난 1일 경매우 시장을 방문하는 농가, 상인 등 150여 명과 함께 떡국을 나누며 만복을 기원했다.

문경축산농협은 매년 떡국 나눔 행사를 실시했으나 지난 2년간은 코로나 감염병 예방으로 하지 못했고 올해부터 대면 행사를 재개했다.

경매우 시장을 방문한 신현국 문경시장은 “최근 산지 송아지 값이 많이 떨어져 어려움을 겪는 축산 농가분들께 위로의 말씀을 드리며 시에서는 많은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문경축협 경매우 시장(산양면 존도리 소재)은 지난 2008년 3월 8일 개장 했으며 경매시장은 매월 첫째·셋째 수요일에 열리고 지난해에는 4900여 두의 한우가 거래 됐다.

NSP통신 신재화 기자 asjh9789@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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