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앤다운
게임주 하락…모비릭스↑·썸에이지↓
(전남=NSP통신) 강현희 기자 = 영암군 정신건강복지센터는 우울증 조기발견과 자살예방을 위해 만 10세 이상 군민을 상대로 2월부터 연중 우울선별검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우울증이라 불리는 ‘주요우울장애’는 우울감, 흥미의 상실 등을 주 증상으로 하며 제때 치료를 받지 않을 경우 다양한 신체적, 정신적 문제를 일으켜 사회생활에 부정적인 영향을 끼칠 수 있는 질환으로, 2주 이상 우울감이 지속된다면 정신건강 상담 및 치료가 필요하다.
영암군보건소 관계자는 “우울증뿐 아니라 정신건강 상담이 필요할 때는 언제든지 정신건강복지센터를 이용해 달라”며 “내방이 어려울 경우 365일 24시간 전국 어디서나 정신건강 상담전화나 자살 위기 상담전화 등을 이용할 수 있으니 적극적으로 마음건강을 돌보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영암군민은 언제든지 가까운 보건소 정신건강복지센터·보건지소·보건진료소를 방문해 우울선별검사를 받을 수 있으며, 군은 산모출산교실, 어르신걷기마일리지 사업 등과 연계하여 다양한 연령층의 우울선별검사를 실시할 계획이다.
NSP통신 강현희 기자 qaz3641@nspna.com
저작권자ⓒ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