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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NSP통신) 조현철 기자 = 경기 수원시(시장 이재준)가 수원을 찾는 외국인 관광객을 위해 3만원 할인쿠폰을 지급한다.
한국방문위원회가 주관하는 ‘KOREA GRAND SALE 2023’ 행사와 연계해 오는 12일부터 2월 28일까지 ‘터치수원’ 앱에 신규 가입하는 외국인이 대상자다.
할인쿠폰은 터치수원 앱에서 수원화성 관광특구 내 맛집‧카페·공방·체험 등의 이용료를 결제할 때 사용할 수 있다.
시는 지난해 문화체육관광부(한국관광공사) 주관 ‘2021 스마트관광도시 조성사업’ 대상지로 선정돼 ‘스마트관광도시 조성사업’을 진행했고 지난해 7월 1일 수원화성 통합관광 플랫폼 앱인 ‘터치수원’을 출시했다.
터치수원 앱을 활용해 수원화성 관광특구 내 모든 관광 정보를 쉽고 간편하게 얻을 수 있다. 영어·일본어·중국어 서비스도 지원해 외국인 관광객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수원시 관계자는 “이번 이벤트로 세계문화유산인 수원화성과 ‘터치수원’을 외국인 관광객에게도 널리 알릴 것”이라며 “터치수원이 세계적인 통합관광플랫폼으로 자리매김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NSP통신 조현철 기자 hc1004jo@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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