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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NSP통신) 조인호 기자 = 포항시는 10일 평생학습원 덕업관에서 노인·장애인시설 대표자와 시설관계자를 대상으로 소방안전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겨울철 소방 안전 대책의 일환으로서 취약계층인 어르신과 장애인의 생활 속 안전 문화 습관을 형성하고, 응급 상황 시 대처 능력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안전취약시설인 노인·장애인시설의 대표자(시설장) 또는 시설 안전관리자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남부소방서와 남구보건소 담당자의 소방안전교육과 함께 코로나19 추가접종 안내도 병행됐다.
주요 내용은 △노인·장애인시설 화재 발생 사례를 통한 문제점 및 대응 방법 △화재 발생 시 대피요령 △119 신고요령 및 준비사항 △심폐소생술 이론 △코로나19 백신 추가접종 효과 안내 등이다.
최명환 복지국장은 “재난 상황에서 초기 대응 능력을 높일 수 있는 교육이 됐기를 바란다”며, “어르신과 장애인이 살기 좋고 안전한 포항시를 만들기 위해 노인복지시설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NSP통신 조인호 기자 eno816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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