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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NSP통신) 서순곤 기자 = 여수시의회(의장 김영규)가 ‘여수형 해양정원문화 활성화 방안 연구용역’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해당 용역은 의원들이 자발적으로 결성한 연구단체인 ‘여수형 정원문화 활성화 정책연구회’에서 추진했다.
여수 관광 콘텐츠가 고갈되고 있는 상황에서 관광객을 지속적으로 유입하기 위해서는 새로운 관광 콘텐츠가 도입돼야 한다는 의견이 지역사회에서 표출되고 있는 상황이다.
연구회 소속 의원들은 화정면 개도를 중심으로 한 해양정원 조성이 자연을 보존하면서도 관광객의 눈길을 다시 한 번 끌 수 있는 새로운 관광 자원이 되어줄 것이라는 관점에서 해당 용역을 추진했다.
용역의 주요 내용은 개도에 해양정원 관련 생태관광 콘텐츠를 도입하고 이를 6개 구역으로 나눠 구체화한 것이다.
구체적으로는 구역별로 지리‧환경적 특성에 맞춘 해양정원 등 다양한 볼거리 조성, 관광객을 위한 체험 및 숙박시설과 주민을 위한 복합 시설 건립 등이 제안됐다.
여수형 정원문화 활성화 정책연구회는 이석주 의원을 대표로 이선효‧김종길‧정현주‧박영평‧최정필‧홍현숙 의원 총 7명이 지난 8월부터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해당 연구회는 지난 12월 27일 최종 용역보고회를 개최하고 마지막으로 추진상황을 점검한 바 있다.
NSP통신 서순곤 기자 nsp1122@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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