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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NSP통신) 조인호 기자 = 포항시의회 건설도시위원회(위원장 조민성)에서는 지난 13일과 14일 2일간 2023년도 당초예산 심사를 위한 현장방문을 실시했다.
이번 현장방문은 예산이 꼭 필요한 곳에 쓰일 수 있도록 꼼꼼하게 심의하기 위해 둘레길, 주차장 조성 사업 등 8개 읍면동의 내년도 사업예정지에 대해 집중 실시됐다.
위원들은 각 사업예정지를 방문하여 사업의 적정성, 효용성, 필요성 등을 점검하고, 집행부서와의 심도있는 협의를 통해 각 사업들의 문제점 및 대책에 대해 논의했다.
조민성 건설도시위원장은 “이번 현장 방문으로 확인한 사항을 면밀히 검토하여 사업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효율적인 예산 편성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NSP통신 조인호 기자 eno816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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