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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NSP통신) 조이호 기자 = 경기 김포시(시장 김병수) 보건소(소장 최문갑)가 5개 읍·면 16개 경로당 및 마을회관, 보건진료소에서 ‘청춘드림 체조 교실’을 운영하고 있다.
북부보건과에서 운영하는 ‘청춘드림 건강체조 운동 교실’은 상대적으로 교육기회가 적고 건강관리에 취약한 원거리 마을을 대상으로 전문강사를 통해 신바람체조, 밸런스워킹PT, 어르신 요가 등을 운영하는 사업이다.
지난 7월부터 12월까지 실시되며 1개소당 매주 2회씩 190명이 참여한다.
이 사업은 신체기능 저하를 예방하고 노년기 심리적 우울감을 해소하는 등 어르신들의 육체적, 정신적 건강에 도움이 된다.
이와 관련 시보건소는 지난 1일부터 18일까지 만족도 조사를 실시했으며 주민 요구사항 및 개선할 점 등을 반영하는 한편 어르신 의견을 수렴해 더 나은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보다 많은 어르신이 참여할 수 있도록 홍보 및 운영에 만전을 기한다는 방침이다.
이기모 북부보건과 과장은 “어르신 건강체조는 신체기능을 강화할 뿐 아니라 스트레스 해소 등 어르신들의 건강생활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어르신 건강생활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NSP통신 조이호 기자 chrislon@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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