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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NSP통신) 조인호 기자 = 청송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지난 9일부터 13일까지 5일간 제16회 청송사과축제에 참여해 아웃리치 홍보활동을 실시했다.
아웃리치란, 위기청소년을 발굴하고 청소년 및 학부모에게 필요한 정보제공, 개인상담, 집단상담, 심리검사, 위기지원 등 직접적인 위기개입을 통해 청소년문제 발생률을 감소시키고 해결·예방을 하는 활동이다.
이번 아웃리치 활동은 ‘나만의 명품가방 만들기’ 를 주제로 에코백 꾸미기 체험부스를 운영하며 심리적 외상에 대한 인식개선 및 청소년상담센터의 다양한 사업을 홍보했다.
또한 위기청소년에 대한 관심과 상담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리플릿을 배부하고 먹거리를 지원하는 등 청소년전화 1388 홍보도 함께 진행했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지속적인 아웃리치 홍보 활동을 통해 심리·정서적 어려움으로 도움이 필요한 아동·청소년 지원에 힘쓰겠다”며, “청소년들이 자기표현을 마음껏 할 수 있는 기회가 자주 마련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NSP통신 조인호 기자 eno816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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