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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NSP통신) 조현철 기자 = 경기 수원시(시장 이재준)가 10일 시청 대강당에서 공직자와 시민을 대상으로 ‘재난 대응 심리지원을 위한 트라우마 대응교육’을 진행했다.
10.29 참사, 코로나19 등으로 인해 우울감·불안감을 호소하는 시민들이 늘어나자 시는 시민들이 ‘트라우마’를 이해하고 극복하는 데 도움이 될 교육을 마련했다.
‘심리적 외상 트라우마 극복하기’를 주제로 강의한 홍창형(아주대병원 정신건강의학과 교수) 수원시 행복정신건강복지센터장은 현대사회에서 발생하는 트라우마를 설명하고 트라우마 극복·스트레스 관리 방법을 소개했다.
홍창형 센터장은 “트라우마는 신체적, 정신적으로 위협이 되는 사건이나 상황으로 인해 겪는 슬픔, 분노, 불안 등 심리적 외상을 말한다”며 “비난과 혐오는 트라우마를 악화시키고 공감과 위로는 트라우마를 치유할 수 있다”고 말했다.
NSP통신 조현철 기자 hc1004jo@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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