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앤다운
건설주 하락…코오롱글로벌↑·대우건설↓
(강원=NSP통신) 조이호 기자 = 경기 김포산업단지관리공단 이사장이 운영하는 우리별(이사장 이정석)이 지난달 27일 사내 식당에서 창립 30주년 기념식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임직원 장기근속, 우수부서 사원 표창과 우수협력사 감사패 및 근로공로패 수여와 함께 김포시복지재단에 관내 저소득층 가정과 향학열이 있고 경제적 지원이 필요한 학생들을 위해 써달라고 불우이웃돕기 성금과 장학금 총 2000만원을 전달했다.
이정석 이사장은 “그동안 회사를 이끌어 오면서 부딪치는 어려운 고비도 있었지만 협력사와 주변에 계신분들이 조언과 도움으로 헤쳐나갈 수 있어 그간에 고마움 잊지않겠다”며 “회사 설립과정을 설명하고 우리별이 ‘세계로! 우주로’ 나가는 회사로 발전시켜 나가겠다”는 비전을 밝혔다.
한편 우리별은 1992년 광통신 및 초고속데이터 통신장비를 개발하는 유선통신장비 업체로 출발해 한국통신(KT), 파워콤 등 거래를 시작으로 90년대 후반부터는 한화시스템과 군수용 통신장비 개발을 통해 군 위성통신, 주·야간 기동형 복합감시 체계 등 다양한 방산제품의 상용화에 앞장서고 있다.
지난 2020년 3월에는 국가경제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대한민국 석탑산업훈장을 수상하기도 했다.
NSP통신 조이호 기자 chrislon@nspna.com
저작권자ⓒ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