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앤다운
건설주 하락…코오롱글로벌↑·대우건설↓
(경북=NSP통신) 조인호 기자 = 포항시 평생학습원은 오는 7일부터 ‘제10기 포항시 신중년사관학교’ 신입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신중년사관학교는 지난 2014년 제1기를 시작으로 꾸준히 졸업생을 배출하고 있으며, 경주시와 울산광역시 등 전국에서 벤치마킹을 할 정도로 포항시 평생학습의 대표적인 프로그램 중 하나로 성장해왔다.
봄소풍, 가을운동회, 체험학습, 견학 등 야외활동수업과 함께 기악과, 합창과, 탁구과 등 총 6개 전공과목 및 건강 스트레칭 그리고 다양한 특강으로 학기가 이뤄진다.
또한, 학우들과 함께 교복을 입고 옛 추억을 떠올리며 친구를 사귀는 등 100세 시대에 제2의 인생을 설계하는 어르신들에게 새로운 활력소를 제공해 의미가 더욱 깊다.
이상현 평생학습원장 직무대리는 “다양한 교육 콘텐츠와 과외활동 등을 통해 지역 젊은이들에게 모범이 되고 어른으로서 무한한 자긍심을 가질 수 있도록 어르신들에게 최선의 교육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만60세 이상 심신이 건강한 시민은 누구나 지원 가능하며, 올해 면접을 거쳐 합격자를 발표하고, 내년 3월 입학식을 시작으로 학교생활을 시작한다.
관련 기타 자세한 사항은 포항시 평생학습원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참고하거나, 평생학습원 신중년사관학교 교무실로 문의하면 된다.
NSP통신 조인호 기자 eno8166@nspna.com
저작권자ⓒ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