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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NSP통신) 조현철 기자 = 경기 화성시의회(의장 김경희)가 12일 의장실에서 윤리심사자문위원회 위촉식을 진행했다.
윤리심사자문위원회는 지난 1월 13일 지방자치법 전부 개정에 따라 설치 의무화된 자문기구로 ▲의원의 겸직 및 영리 행위 등에 관한 의장의 자문 ▲의원의 윤리강령과 윤리실천규범 준수 여부 및 징계에 관한 윤리특별위원회의 자문 역할을 하게 된다.
시의회는 학계, 법조계 등 윤리·청렴 분야에서 공정성과 전문성을 갖춘 민간전문가 7명을 위원으로 위촉했으며 임기는 2년이다.
김경희 화성시의회 의장은 “지방의회의 책임과 역할이 증대되는 만큼 의원의 도덕성과 청렴 의식이 더욱 중요해졌다”며 “시민들에게 신뢰받는 화성시의회가 될 수 있도록 위원분들의 경험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자문에 응해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배현경 윤리특별위원회 위원장은 “윤리심사자문위원회를 통해 보다 공정하고 객관적인 의견을 수렴할 수 있게 됐다”며 “윤리특별위원회는 위원님들의 의견을 존중해 투명하고 청렴한 의회를 만들어 나가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NSP통신 조현철 기자 hc1004jo@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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