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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NSP통신) 조인호 기자 = 경주시가 황오동 지역의 문화와 역사를 발굴할 전문인력을 양성한다.
시는 현재 황오동 원도심 도시재생사업의 일환으로 추진 중인 ‘황오동 마을 해설사 양성과정’ 을 지난 7일 황오동 행정복지센터에서 30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강식을 가졌다.
개강식에는 교육생 오리엔테이션을 시작으로 박영태 센터장의 ‘황오동 원도심 도시재생사업과 마을 해설사, 그리고 최신관광트렌드’ 를 주제로 특강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이달 7일부터 12월 27일까지 총 13회차 과정으로 매주 금요일 저녁 7시부터 9시까지 교육이 실시된다.
특히 전문 스토리텔러가 지역 주민들과 함께 황오동만의 문화·역사 자원을 찾아 스토리텔링을 하고 마을해설 시나리오도 직접 작성·시연해 교육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박영태 황오동 원도심 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장은 “마을 해설사 양성과정을 통해 황오동을 지속적으로 홍보할 수 있는 전문인력과 신규 일자리를 창출할 수 있는 기회가 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NSP통신 조인호 기자 eno816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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