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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NSP통신) 조인호 기자 = 경상북도사회복지사협회(회장 강창교)는 지난 8일 영천시민운동장에서 ‘제14회 경북사회복지사 체육대회’를 개최했다.
코로나19 사태 이후 3년 만에 열린 이번 체육대회는 경북도와 영천시 후원, 영천시사회복지사협회가 주관해 박세은(경북도 사회복지과장), 최기문(영천시장), 이만희(국회의원), 최태림(경북도의회 행정보건복지위원장), 박선하(경북도의회 행정보건복지 부위원장), 오승환(한국사회복지사협회장) 등 내·외빈과 도내 20개 시·군에서 1500여 명의 사회복지사가 참여한 가운데 열렸다.
이날 축구, 계주, 피구, 족구, 줄다리기 등 다양한 종목으로 사회복지사들이 단합하는 하루가 됐다.
강창교 회장은 대회사에서 “우리가 희망하는 세상만큼이나 아름다운 가을 하늘 아래서 다시 모이게 되어 매우 벅차고 감격스럽다”면서 “오늘은 모두가 승자다”고 말했다.
NSP통신 조인호 기자 eno816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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