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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NSP통신) 조현철 기자 = 경기 오산시 스마트시티통합운영센터가 강화된 법안에도 끊이지 않고 있는 음주운전 사고를 예방하는 성과를 올렸다.
27일 오산시(시장 이권재)에 따르면 면밀한 모니터링으로 음주운전 피의자를 검거하는데 혁혁한 공을 세운 CCTV 관제요원에게 이창영 오산경찰서장이 센터를 방문해 표창장을 수여하고 적극적인 대처를 치하하고 격려했다.
관제요원 A주무관은 지난달 30일 오전 3시 24분쯤 궐동 주변에서 만취 상태로 의심되는 20대 남성이 주차된 승합차를 운전하는 모습을 보고 즉시 경찰에 신고했다. 해당 남성은 현장에 출동한 경찰에 검거돼 음주 교통사고를 미연에 예방할 수 있었다.
오산시 스마트시티통합운영센터는 올해 절도범 검거 등 24건의 현장검거에 오산경찰서와 공조했으며 범인 검거 공로로 오산경찰서로부터 9개의 표창장을 받았다.
또 올해 센터 요원의 방범용 CCTV 관제 능률 향상을 위해 AI 스마트 기술이 적용된 선별 관제 시스템을 도입해 운용하고 있다.
김영혁 스마트교통안전과장은 “365일 안전한 오산시를 위해 AI 기술이 적용된 방범용 CCTV를 지속적으로 설치하고 오산경찰서와 유기적인 소통을 갖겠다”고 밝혔다.
NSP통신 조현철 기자 hc1004jo@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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