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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척시청 전경. (삼척시)

(강원=NSP통신) 조이호 기자 = 강원 삼척시(시장 박상수)가 예비 귀농·귀촌인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귀농·귀촌 설명회’를 진행한다.

시는 26일 오후 2시 서울 동대문구에 소재한 한국약용작물교육협회에서 도시민 귀농·귀촌 예정자 30명을 대상으로 삼척시 귀농·귀촌 유치 설명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설명회 참석 대상자는 사전에 귀농·귀촌 종합지원센터 모집 공고, 삼척시 공동체종합지원센터 홈페이지 ‘삼척시로 귀농·귀촌’ 밴드 공지 등을 통해 모집했다.

이번 설명회에서는 삼척시 귀농·귀촌 정책 안내, 삼척시 홍보 동영상 시청, 삼척시 특산물 소개, 귀농·귀촌 희망자 개별 상담 등이 진행되며 ‘기능성 약용작물의 품질개선’을 주제로 강재구 성결대 약용작물산업학과 교수의 특강도 이어진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예비 귀농·귀촌인들의 정착을 유도하기 위한 설명회를 지속적으로 개최해 삼척시 귀농·귀촌 정책을 안내하고 홍보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귀농·귀촌인의 안정적인 정착을 지원하기 위해 귀농·귀촌 지원팀 운영하고 농촌에서 살아보기, 귀농·귀촌 팸투어, 신규농업인 기초영농기술교육, 농업인력육성 영농정착금 지원, 귀농인 주택수리 및 영농기반 지원 등을 추진하고 있다.

NSP통신 조이호 기자 chrislon@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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