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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일부터 28일까지 국내 최대 소비재 전시회인 메가쇼 포스터. (의왕시)

(경기=NSP통신) 김종식 기자 = 경기 의왕시 1인창조기업지원센터는 1인 창조기업의 판로개척과 아이디어상품 판매를 위해 25일부터 28일까지 국내 최대 소비재 전시회인 메가쇼에 참여한다.

학여울역에 위치한 SETEC 제1전시관에서 개최되는 메가쇼는 총 16개사, 12개 기관이 공동으로 우수 1인창조기업 공동관을 구성하고 실생활에 유용한 다양한 아이디어상품을 판매할 예정이다.

참여기관은 ▲의왕시1인창조기업지원센터 ▲경기도일자리재단 ▲강릉과학산업진흥원 ▲고양시 1인창조기업지원센터 ▲문경시 1인창조기업지원센터 ▲안양산업진흥원 ▲창원시 1인창조기업지원센터 ▲춘천시 1인창조기업지원센터 ▲의정부시 1인창조기업지원센터 ▲용인시산업진흥원 ▲수원시 1인창조기업지원센터 ▲해운대구 1인창조기업지원센터 이다.

우수 1인창조기업 공동관에는 각 기관에서 선정한 우수 1인 창조기업 16개사가 참여하며 유리원(식물아이디어상품)을 비롯한 두원, 소미인터내셔널, 로이코그룹, 해피띵스, 아하, 주오식품, 수연장독 등 의왕센터 1인 창조기업들의 참신한 아이디어 상품들을 만나볼 수 있다.

특히 이번 전시회에서 주목받고 있는 유리원은 희귀식물 판매부터 다용도 자동분사기 등 다양한 아이템으로 잠들어있는 식물집사들의 구매 욕구를 일으키겠다는 계획이다.

김성제 의왕시장은 “이번 전시회를 통해 1인창조기업의 우수성을 알리고 새로운 판로개척의 기회로 삼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이러한 지원을 통해 더 많은 초기 기업들이 자생할 수 있도록 적극 돕겠다”고 말했다.

한편 메가쇼 참관을 희망하는 사람은 전시장 입구에서 간단한 등록 후 무료입장이 가능하며 상품 구매 및 관련 문의는 의왕시 1인창조기업지원센터로 하면 된다.

NSP통신 김종식 기자 jsbio1@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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