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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 국민의힘, 여주 산북면 수해 현장 복구활동 전개

NSP통신, 김병관 기자, 2022-08-22 10:48 KRD7
#도의회국민의힘 #여주산북면 #수해현장 #복구활동 #곽미숙대표의원

유의동·김선교 국회의원,이충우 여주시장, 도의회 국힘 대표단 등 참여

NSP통신-19일 여주 산북면 수해현장을 찾은 경기도의회 국민의힘 대표단을 포함한 의원들과 의회사무처 소속 공무원이 복구활동을 하고 있다. (도의회 국민의힘)
19일 여주 산북면 수해현장을 찾은 경기도의회 국민의힘 대표단을 포함한 의원들과 의회사무처 소속 공무원이 복구활동을 하고 있다. (도의회 국민의힘)

(경기=NSP통신) 김병관 기자 = 경기도의회 국민의힘(대표의원 곽미숙)은 지난 19일 경기 여주 산북면의 수해현장 복구를 위한 활동을 벌였다.

이날 복구활동에는 경기도당위원장인 유의동 국민의힘 국회의원(평택), 김선교 국민의힘 국회의원(여주시 양평군), 이충우 여주시장이 참여했으며, 국민의힘 대표단을 포함한 의원 37명과 의회사무처 소속 공무원이 함께 했다.

여주시 산북면에는 지난 8일 오전 10시부터 9일 오전 8시까지 무려 420mm의 폭우가 내렸다. 이번 폭우로 인해 하천 제방이 무너지고, 주변의 정전사태와 수도가 끊어지는 일이 발생해 이재민과 일시대피자가 발생했다. 하지만 수해 복구가 더디게 진행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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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 국민의힘의 자원봉사 참여는 곽미숙 대표의원의 제안으로, 주로 중장비 접근이 어려운 지역을 중심으로 부유 쓰레기 청소 및 도로변 정리가 이뤄졌다.

곽미숙 대표의원은 “현재 상황에서는 수해 복구를 위해 재정 및 행정적 최선의 노력을 다하는 것이 우선이다. 그러나 최근 기후변화로 짧은 기간 집중호우가 발생하는 경우가 늘어나고 있다. 일간 강수량 최대치를 갱신하는 호우 발생 시 현재의 치수능력을 넘어서게 되고 피해발생이 불가피하다. 따라서 치수능력치를 높이기 위해 과감히 투자해 더 이상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근본적인 대책을 강구해야한다”고 강조했다.

NSP통신 김병관 기자 inspect1234k@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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