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NSP통신) 조현철 기자 = 경기 오산문화재단이 오는 27일부터 연말까지 5개의 문화예술 공연으로 시민들에게 문화예술의 매력과 즐거움을 선사한다.
오는 27일 오후 3시 오산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에서 ‘ASMR MUSIC CONCERT(여행 어때요?)’가 열린다. 소리(ASMR), 음악(Music), 영상(Video)이 한 권의 여행일기처럼 유기적으로 연결되며 한층 더 설레는 일상으로 여행을 즐길 수 있는 공연이다.
11월 12일 오후 2시 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는 ‘댄싱뮤지엄’을 관람할 수 있다. 작품 안에서 한 번에 접하기 어려운 클래식 음악, 미술, 발레 등의 ‘순수예술장르’를 모았다. 특히 화려한 영상미를 더해 아이들의 오감을 자극하며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한다.
또 같은달 16일 오후 7시 30분 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모차르트 레퀴엠’을 관람할 수 있다. 국립합창단이 모차르트의 마지막 미사곡인 레퀴엠을 들려준다.
12월 9일 오후 7시 30분 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는 ‘김영임&김용임과 함께하는 희희낙락’을 관람할 수 있다. 국악과 트로트가 멋진 콜라보로 이뤄 중·장·노년층을 위한 최고의 콘텐츠이다.
12월 17일 오후 2시에 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2호선 세입자’를 관람할 수 있다. 네이버 웹툰이 원작이며 가까운 우리 주변의 이야기를 담아 청소년부터 기성세대 모두가 웃고 공감하고 서로를 위로할 수 있는 가슴 따뜻한 공연이다.
재단 창립 10주년을 맞아 재단에서는 11월부터 시작하는 4개의 공연을 저렴한 관람료로 관람할 수 있게 ‘빅4 패키지(R석 기준 5만원)’를 다음달 1일부터 100석 한정으로 판매할 예정이다.
공연예매 및 공연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전화 또는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NSP통신 조현철 기자 hc1004jo@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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