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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NSP통신) 조인호 기자 = 안동시(시장 권기창)는 일상생활 속 위험요소를 점검을 통해 사전에 발견하고 제거하기 위해 국가안전대진단을 추진한다.
추진 기간은 오는 17일부터 9월 16일까지며, 총 6개 분야 93개소에 대해 점검한다. 점검은 실효성을 강화하기 위해 점검대상 전수 민관합동 방식으로 점검을 실시한다.
안동시는 민관합동점검을 위해 한국가스안전공사, 안동시건축사협회, 안동시 안전관리자문단 등 전문기관의 민간전문가를 배치했으며, 배치된 민간전문가는 각 시설별 소관 부서와 함께 민관합동점검을 실시하게 된다.
점검 후 경미한 사항은 현지 시정명령을 하고, 중대한 결함이 있는 경우 각 소유주에게 보수보강 명령을 실시해 각 시설별 위험 요소를 사전에 발견하고 제거하게 된다.
안동시 관계자는 “민관 합동점검을 통해 형식적인 점검이 아닌 실효성 있는 점검을 추진해, 각종 위험요소를 사전에 제거하겠다”며,“시민분들께서도 안동시 홈페이지를 통해 게시된 가정 및 다중이용시설 안전점검표를 활용해 우리집이 안전한지, 우리 가게가 안전한지 스스로 점검해 보고 안전위협요소가 없는지 다시 한번 확인해보시길 당부드린다”고 전했다.
NSP통신 조인호 기자 eno816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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