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앤다운
게임주 하락…모비릭스↑·썸에이지↓
(경북=NSP통신) 조인호 기자 = 영덕군 축산면은 운전자들의 안전 운행과 사고 방지를 위해 도로표지판과 안전시설물 주변을 가리고 있는 넝쿨과 잡초를 제거하는 정비사업을 지난 1일부터 오는 31일까지 한 달간 시행한다.
이번 사업은 국지도 20호선, 군도, 농어촌도로 등 지역 주민들과 관광객이 많이 이용하는 도로를 대상으로 하며 영덕군 지역공동체일자리, 공공근로인원 등을 투입해 진행된다.
이를 통해 축산면은 여름 휴가철 지역을 찾는 관광객과 출향인들에게 교통사고 위험 구간에서 충분한 시야를 확보토록 해 ‘교통사고 없는 영덕’ 을 만드는데 일조한다는 방침이다.
정상호 축산면장은 “일조량과 강우량이 많은 한여름이면 도로변에 넝쿨과 잡초가 금세 웃자라 사고 발생 위험을 높이고 도로 경관도 저해한다”며, “도로변 정비 작업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안전하고 쾌적한 도로 환경을 제공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전했다.
NSP통신 조인호 기자 eno8166@nspna.com
저작권자ⓒ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