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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NSP통신) 조이호 기자 = 강원 속초시(시장 이병선) 가족센터(센터장 최종구)에서 시 보조금으로 다문화 가족 7가정 24명에게 모국방문을 지원한다.
이번 모국방문은 2020년 최종 선정된 가정을 대상으로 진행될 예정이었으나 코로나19로 2년간 사업이 미 추진됨에 따라 이들을 우선 대상자로 선정했다.
대상가정은 4일부터 12월 15일까지 베트남 3가정, 필리핀 3가정, 멕시코 1가정이 가족과 함께 방문할 예정이다.
모국방문 지원 대상자로 선정된 가정에는 왕복 항공료, 교통비(공항 리무진 왕복 버스비) 등이 지원되며 시에서 2200만원의 사업비를 지원한다.
최종구 센터장은 “코로나19 상황으로 오랜시간 모국에 있는 가족을 볼 수 없었던 만큼 가족과 정을 나누는 소중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모국방문 지원사업은 그리운 가족을 만나는 기회를 제공하고 가족 간의 여행을 통해 소통의 시간을 마련해 서로의 문화 차이를 이해하고 가족 간의 친밀감을 형성하여 안정적인 정착을 지원하고자 추진하고 있다.
NSP통신 조이호 기자 chrislon@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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