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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초시와 한국애견협회 속초지회가 책임있는 반려문화 조성을 위한 민·관 합동 홍보 캠페인을 실시하고 있다. (속초시)

(강원=NSP통신) 조이호 기자 = 강원 속초시(시장 이병선)와 한국애견협회 속초지회가 여름 휴가철 책임 있는 반려문화 조성을 위해 민·관 합동 홍보 캠페인을 8월 15일까지 매주 토요일, 일요일에 실시한다.

이번 캠페인은 사회적 거리두기 완화와 여름 휴가철 여행이 증가함에 따라 휴가지에서 펫티켓 지키기, 반려동물 유기 방지 및 동물학대 시 처벌 강화 홍보 등의 내용으로 추진된다.

애견협회는 “올여름 휴가지로 속초시를 방문해 주시는 모든 분들께 감사드리며 펫티켓을 잘 준수해 사람과 동물이 모두 행복한 여름휴가를 보낼 수 있도록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NSP통신 조이호 기자 chrislon@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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