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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NSP통신) 조인호 기자 =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지난 19일부터 22일(4일간)까지 서울시 청소년 40여 명을 초청해 울진의 역사, 생태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지역 간 청소년교류캠프를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울진군과 서울시가 맺은 청소년 우호 교류 협약에 따라 청소년들이 농촌과 도시의 체험활동으로 그 지역의 역사와 문화를 상호 이해하자는 취지로 계획됐다.
3박 4일간 서울시 청소년들은 울진의 바다와 숲 등의 자연을 느끼고, 학업에 대한 스트레스를 해소할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을 체험했다.
일정 중 문화관광해설사의 안내를 받아 성류굴, 월송정을 둘러보며, 울진의 역사에 대한 이해와 울진요트학교 및 울진해양레포츠센터 등 다양한 해양체험활동으로 청소년들의 흥미와 즐거움을 더했다.
한편, 오는 9월 20일부터 23일에는 울진군 청소년들이 서울시를 방문하여 서울 곳곳에 숨겨진 역사와 문화를 탐방할 예정이다.
김주돈 사회복지과장은 “이번 교류활동으로 서로의 역사와 문화를 이해하는 화합의 시간이 됐길 바라며, 앞으로 건강한 청소년으로 성장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NSP통신 조인호 기자 eno816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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