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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민규 전 경기도의원. (NSP통신 DB)

(경기=NSP통신) 김병관 기자 = 추민규 전 경기도의원이 경기 하남시청소년수련관 운영위 위원으로 위촉장을 받았다.

경기 하남시청소년수련관 운영규정 제14조에 의거해 추 전 의원은 1년간 위원으로 활동하게 되며 청소년과의 소통과 공감에 일조하게 된다.

추 전 의원은 10대 경기도의회 교육위원으로 활동하면서 비상용 생리대를 의무적으로 여자화장실에 비치할 수 있는 ‘화장실조례’에 이어 청소년의 인권증진 향상에 최선을 다하는 등 진로진학조례도 대표 발의했다.

추민규 전 의원은 “청소년수련관의 관심과 열정은 김상호 전 하남시장보다는 못하지만, 여전히 김 시장처럼 ‘청소년이 곧 하남의 미래와 희망’이라는 의미는 항상 마음속으로 간직하면서 더 실천하고 더 노력하는 운영위원이 되겠다”고 말했다.

또 “방미숙 전 하남시의장의 말을 인용하면서 ‘하남발전은 청소년이 나아가야 할 변화와 도약에서 길을 찾아야 한다’는 교훈도 깊이 있게 새기면서 소통과 공감의 공간으로 청소년수련관을 더욱더 변화시키겠다”고 덧붙였다.

NSP통신 김병관 기자 inspect1234k@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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