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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승희 영암군수, “주민 목소리 직접 청취하라”···읍·면장들 1층에서 업무 '눈길'

NSP통신, 강현희 기자, 2022-07-22 12:04 KRD7
#영암군
NSP통신-서호면장 1층 책상 (영암군)
서호면장 1층 책상 (영암군)

(전남=NSP통신) 강현희 기자 = 영암군 전 읍면장들이 1층 사무실로 자리를 옮겨 주민들과 직접 대면하면서 업무 수행을 시작했다.

영암군에 따르면 우승희 영암군수의 확대간부회의 지시에 따라 20일부터 각 읍·면사무소 2층에 있던 읍·면장실을 주민 소통 및 직원 휴게 공간으로 바꾸고 읍면장은 1층 사무실에서 일반 직원들과 함께 근무하도록 이동배치 했다.

이는 지역 주민과 직접 소통하면서 주민의 소리에 귀 기울이는 현장 중심의 행정을 강화한 조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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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승희 영암군수는 “읍면장이 주민과 대면해 목소리를 직접 듣는 것으로부터 현장 행정이 시작된다.”라며 “앞으로도 군민 여러분이 변화를 실감할 수 있도록 군정 운영과 업무처리 방식을 지속해서 개선해 나가 혁신 영암을 이룰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기존의 읍․면장실은 지역 주민이라면 누구든지 이용할 수 있는 주민 소통 공간 및 직원 휴게 공간으로 활용할 예정이다.

NSP통신 강현희 기자 qaz3641@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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